1월 7일 경에 2만원 입금해야하는 걸 실수로 22000원 입금했습니다. 적립금란이 따로 없어서 제가 잊어버릴 것 같아 확인차 여기에 다시 적어놓습니다. 다음에주문할 때 2천원 빼주세요.
받은 귤은 눈에 보이게 터진 게 10개 정도, 육안으로 구분은 잘 안 되지만 씻다가 물이 들어가서 발견한 게 열 댓개 정도였습니다. 무게 모자람 없이 상자에 꽉 채워서 보내주셨기 때문에 감안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잘 까서 먹었습니다^^ 덤으로 보내주신 2번과 2키로는 달아서 정말 맛있고, 8번과도 다른 곳에서 파는 상품에 비해 껍질이 얇고 과육도 부드러워 마음에 듭니다. 대과가 좀 밍밍한 건 어쩔 수 없지만요. 나무에 오래 달려있었기 때문인지, 보관 중 숙성이 되었기 때문인지 강제후숙하지 않았는데도 색도 당도도 아주 좋아 흡족하네요. 이번 겨울에 산 귤 중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. 많이 파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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